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 '팀 킴'이 '숙적'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비록 숙명의 한일전에서 패했지만 예선 5승 2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높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영미(후보, 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은 15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컬링 자격대회(OQE) 여자 4인조 대회 예선 7차전에서 일본에 4-8로 졌다.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1위 팀은 베이징 올